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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2022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 상용화 목표" / YTN

2021-08-05 3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글로벌 팬데믹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백신 개발과 생산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4종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등 우수한 백신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였으며 6월 진행된 G7 정상회의 등에서도 국제사회는 우리나라의 백신 생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한국의 장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보고대회는 제1차 글로벌 백신 허브와 추진위원회를 겸해 개최되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처장, 청장 등 정부 측 위원, 협회, 학회 등 민간 위촉 위원, 백신 개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2022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을 상용화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 달성을 목표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2조 2000억 원의 재정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산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습니다.

그간 정부는 범정부적인 역량을 총동원하여 전 임상부터 임상,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국산 백신 조기 개발을 지원해 왔습니다. 현재 7개 기업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6월 말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하였으며 8월부터 임상 3상 추진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임상 3상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전담, 집중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임상 지원 비용, 선구매 지원,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운영, 해외 임상 지원 등 필요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국산 mRNA 백신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전담 RNA 백신 예산 확충, 사업단을 설치하고 기업 간 컨소시엄 활성화 등 민간의 개발 역량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신속한 임상 진행을 위해서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임상시험 참여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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